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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부산의 화명동에서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나게 된다.
그 아이는 커서
2022년 현재 기준 나는 30살이 되었다.
올해 초 회사에서 계란 한 판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별생각이 없었던 30살이라는 나이가
새삼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나 홀로 센치 해질 즈음
문득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몇 가지 해프닝들이
내 기억을 지나간다.
그러나 그 기억 속에 나의 유년기 기억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나의 유년기는
5~6살 무렵 웅변/미술 학원에 다니다
웅변대회에 나가 장려상을 받은 기억이 전부이다.
나의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 오늘부터
나의 기억들을 블로그에 하나씩 적어보기로 한다.
물론 내 이야기만 하면 재미가 없을 테니
나의 에피소드와 함께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실제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유용한 꿀팁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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