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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

[인생꿀팁] 코로나 감염 경험담

by 나의 30대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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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경험담


인생리뷰 작성 중 갑작스러운 코로나 감염으로

아래 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글을 못 적었네요.

2022.03.16 - [인생리뷰] - [인생리뷰] 5. 나의 승선기 - 승선기 2편

 

[인생리뷰] 5. 나의 승선기 - 승선기 2편

승선기 2편 이전 글을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2.03.15 - [인생리뷰] - [인생리뷰] 5. 나의 승선기 - 승선기 1편 [인생리뷰] 5. 나의 승선기 - 승선기 1편 승선기 1편 이전 글을 안 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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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인생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1일 1포스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갑작스럽게 코로나 감염으로 일주일간 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감염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아픈녀석
생각보다 아픈녀석

 

감염을 깨닫게 된 계기

 

평소와 마찬가지로 꿀잠을 자고 있다가

새벽에 갑자기 목이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고

물을 마시러 거실로 향했습니다.

 

거실에서 물을 마시고는 

뭔가 감기에 걸렸을 때 느껴지던 

편도선이 부은 느낌(?)을 느끼고

다시 잠에 들게 되었죠.

 

그렇게 자고 일어났더니 

두통, 근육통 그리고 인후통까지

종합병원인 상태를 느끼고는

회사에 연락해서 코로나 검사받고 출근한다 말하고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해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발열 증상은 없었는데

오미크론의 경우 발열 증상이 없을 수 있다고 하네요.

 

결과는 다행히 한 줄이 나와 음성이었고

회사에 출근하려고 준비하는데

회사 직원 중 한 명이 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니

한번 검사받고 오는 게 어떻겠느냐고 조언해주었습니다.

다행히 한줄

 

그렇게 저는 회사에 출근하기 전 병원에 잠시 들러

신속항원검사를 받고는 출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자가진단보다 아무래도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한가 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처럼

제약사항(가족확진 등)이 없으며

제가 다녀온 병원 기준 검사비는

이래저래 8천원이 안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집으로 복귀하여

자가격리가 시작되었습니다.

 

확진 이후 절차들?

 

먼저 저는 병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문자로 받았고 

보건소에서 연락 오기를 기다리며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카오톡으로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고

일주일간의 자가격리를 통보받았습니다.

 

그리고 역학조사를 위한 자기기입식 조사서 작성을 위한

URL을 문자로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확진 이후 받은 문자와 카톡
확진 이후 받은 문자와 카톡

 

이렇게 문자와 카톡을 받고 나면

보건소에서 직접 전화가 오는데

당시 제가 몸이 아파 잠들어있던 타이밍에

전화가 온지라 전화를 받지는 못했네요.

 

참고로 다시 전화해도 통화량이 많다 보니

전화연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22.03.17~22.03.23 동안의

자가격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자가격리 이후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지원금 신청이 있는데

저의 경우 회사에서 유급휴가로 인정해주었기에

아직 신청자격이 있는지 확인 중에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의 삶

 

격리기간 중 2일 정도는 

두통과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집에서 잠만 잤던 것 같네요.

 

백신 접종 이후에 아픈 정도? 느낌이었고

목이 많이 부어 말하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열은 없었고(37도 미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으며

2일을 보냈습니다.

 

3일 차부터는 몸이 조금씩 회복하는 느낌이 들었고

무료함에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보면서 누워있었네요 ㅎ..

 

격리기간 동안에는 외출이 불가하다 보니

상당히 무료했고 저는 아이패드 하나로 버틴 것 같아요.

 

유튜브로 LCK, 드라마 요약 등을 보고

넷플릭스랑 티빙으로 드라마, 애니 등을 봤어요.

 

사실 3일 차부터는 휴가가 아닌가라고

느낄 정도로 잘 쉬었네요 ㅎ

 

침대와 물아일체의 삶
침대와 물아일체의 삶

 

자가격리 기간 동안 가장 불편했던 것은

외출이 어렵다 보니 쓰레기를 못 버린 점? 정도 있네요.

 

요즘은 인터넷 쇼핑몰이 잘되어 있다 보니

 필요한 생필품은 빠르게 조달이 가능하고

약이 필요한 경우 약국에 유선 처방을 통해

퀵으로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저의 인생 꿀팁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저의 인생 꿀팁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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